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드로 마르티네스 (문단 편집) == [[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|명예의 전당]] 입성 == 지금의 시점에서는 [[사이 영 상]] 3회(양대리그 수상 포함)에 평균자책점 1위만 고스란히 5번 했던 압도적인 전성기를 보낸 레전드에게 명예의 전당 첫 턴 가능성을 논했던 것이 우스워 보이지만, 당시는 [[랜디 존슨]], [[그렉 매덕스]] 등 누적 성적이 좋은 투수가 워낙 많았던 시대라 '첫 턴 입성은 어려울 것 같다.' '80%대 턱걸이할 것 같다.'라는 회의적 의견도 많았다. 그래도 과거 [[샌디 코팩스]]처럼 200승에도 못 미쳤지만 단기간에 상당한 임팩트의 피칭을 선보이며 HoF에 간 케이스도 있었기에 역사적인 전성기를 보낸 페드로였던지라 은퇴 당시부터 적어도 입성 자체는 확정적으로 여겨졌다. 결국 2015년 1월 6일 이루어진 기자단 투표에서 존슨, [[존 스몰츠]]와 함께 첫 해 명전 입성을 확정지었다.[* [[크레이그 비지오]]도 3수 끝에 함께 입성.] 누적 성적이 딸려서 득표율은 91.1%로 빅유닛보다는 낮았지만 엄청난 단기 임팩트 덕에 득표율이 80퍼센트 초반인 스몰츠보다는 앞섰다. 식사를 하다가 소식을 접한 페드로는 도미니카 공화국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쥐고 흔들면서 신나했고, "나는 절대 [[스테로이드 시대|지름길]]을 택하지 않았다. 나는 부모님이 나에게 가르쳐준 방법만을 택했다. 나는 깨끗했다." 라는 자부심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. 2007년 쯤에 손윤 기자가 작성한 글에서는 페드로와 코팩스를 비교하며 페드로가 시대를 지배한 [[먼치킨]]임을 구구절절 읊었으며, 200승과 3000K를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를 가늠할 중요 포인트로 제시하였다. [[http://yagoo.tistory.com/5032|1편]]. [[http://yagoo.tistory.com/5033|2편]]. [[http://yagoo.tistory.com/5034|3편]]. 여기서 특히 흥미로운 것은, 투수로서 HoF에 입성하는 중요 지표로서 200승 뿐만 아니라 3000K를 제시한 것인데, 실제로 2011년 현재 3000K를 돌파한 선수들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거나 명예의 전당 입성이 사실상 100%로 점쳐지고 있는 케이스라는 점에서 충분히 일리가 있다.[* 다만 [[로저 클레멘스]], [[커트 실링]]처럼 예외는 있다. 로저 클레멘스의 경우 약물 전적의 영향이 크고 커트 실링의 경우 극우 성향에다가 기자들과 사이가 끔찍하게 안 좋을뿐만 아니라 설화가 있어서 그렇지 성적으로 보면 첫턴 입성이 당연한 선수다. 둘 다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선 극단적인 예외라고 봐야 한다.] || [[파일:external/chronicle.augusta.com/14018623.jpg|width=350]] || || 7월에 열린 레드삭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. || 모자는 당연히 [[보스턴 레드삭스]]의 것을 쓰고 들어갔다. 보스턴 팬들의 환대는 그야말로 개국공신 수준. 이보다 앞선 2014년에는 [[로저 클레멘스]], [[노마 가르시아파라]]와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. 2015년에는 쿠퍼스타운 입성이 발표된 뒤에 로켓과 함께 명전에 가고 싶었는데... 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